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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US 2026년 7월호 - 니레이 노조미 & 사쿠라이 히나 커버 인터뷰

hasunosora 2026. 7. 20. 18:25

 

[여고생이 유닛을 짜고 스쿨아이돌로서 꿈을 이루어가는 모습을 그리는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제 5작. 2023년에 릴리스된 전용 게임 & 생방송 어플리 Link! Like! 러브라이브! 내에서 멤버의 3D 모델을 사용해 카나자와를 무대로 일상적인 토크나 가창을 생방송. 이야기는 활동기록이란 제목으로 공개되어 멤버들의 일상을 쫓을 수 있다. 26년 5월 영화 러브라이브!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아이돌 클럽 Bloom Garden Party를 공개, 27년 1월에는 TV 애니메이션이 방송 예정]

 

 

7월 25일에 개최되는「홋코쿠 불꽃놀이 2026 부흥지원대회 in 카나자와」(홋코쿠 신문사 주최)에선 작년에 이어 러브라이브!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아이돌 클럽의 캐스트가 토크쇼를 실시 예정이다.

 

4년째 스타트를 앞에 두고 완전신작이 영화화되어 갈수록 기세를 더해가는 하스노소라. 3학년으로 스쿨아이돌부 부장을 맡고있는 히노시타 카호역 니레이 노조미씨와, 2학년인 모모세 긴코역을 연기중인 사쿠라이 히나씨사 등단한다. 작중에서 유닛「스리즈부케」를 짜고 있는 두 사람에게 하스노소라의 매력과 영화의 주목 포잊트, 카나자와와의 연결점, 불꽃놀이 대회에 임하는 마음을 들어보았다.

 

 

「사투리 「강」이랑 「겡」에 콩닥♡​」

 

 

니레이 : 제가 담당하는 히노시타 카호쨩은 나가노현 출신. 입학 당초부터 계속 '꽃피우고싶다' 고 말해왔고, 2학년까지는 선배의 '꿈을 이루는 것' 이 '꽃피우는 것' 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뛰었지만, 최상급생이 되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았고 가기에 찬동해준 게 사쿠라이상의 모모세 긴코쨩이라던가.

 

사쿠라이 : 네.

 

니레이 : 해서, 그런 동료들과 함께 모두를 꽃피우는 스테이지를 만들어나가는 게 105기의 냐용으로, 그 스테이지「Bloom Garden Party」를 그린 것이 5월에 공개가 시작된 하스노소라의 영화입니다. 카호쨩을 3년간 쫓아온 사람에겐 '꽃피우고 싶다' 라고 말해온 집대성이 어떤 형태인지 보시면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야기해봐라' 란 얘길 들으면 아마 멈추지 못할테니 어디쯤에서 끊어주세요(웃음)

 

사쿠라이 : 논쨩(니레이씨)과 같은 분량 얘긴 못할 거 같은데요(땀). 긴코는 영화 시점에선 2학년으로, 저도 긴코도 같은 카나자와 출신인데...(말문이 막힌다)

죄송합니다.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니레이 : 이 애는 쭈욱 좋아하는 것을 일로 하게 되어 이걸로 고향에 공헌하고 싶다고 생각해온 앤데...감개가 무량해서 그런가보네, 힘내!

 

 

카나자와를 꾹꾹 눌러담은 개성

 

 

사쿠라이 : 고맙습니다. 그럼 정신을 가다듬고...긴코는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할머니를 잘 따르는 아이인데, 평소 사복도 기모노고 상당히 카나자와 요소를 눌러담은 듯한 아이입니다. 올곧고 순수하면서 확실한 중심을 지녔고, 동료들에게 좀 휘둘리는 거 같긴 해도 그런 때마다 튀어나오는 카나자와 사투리도 포함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니레이 : 카호쨩은 이어진다는 것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어서, 긴코쨩과 만난 뒤로는 카나자와의 전통이라던가 긴코쨩의 할머니라던가, 새로운 인연이 생겨났습니다. 저도 카나자와 출신은 아니기에 전혀 몰랐었고 유명한 마에다 토시이에공이라던가 딱 그정도였습니다만, 하스노소라를 통해 카나자와나 이시카와현의 매력을 잔뜩 알게 되었습니다.

 

사쿠라이 : 하스노소라는 카나자와와 이시카와현을 무척 소중히 생각하고 있죠. 대사에서 나오는 방언도 평소에 쓰이는 카나자와 사투리에 보다 가까운 뉘앙스로 수정을 받거나 하고.

 

 

'안야토(고마워)' 를 좋아해요

 

 

니레이 : 그러게. 카나자와 사투리라 하면 '스키야요(좋아해)' 가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안야토' 도 귀엽고. 귀여운 것만이 아니라 상냥한 느낌도 들어서요.

'아리가토' 보다 '안야토' 란 말을 듣는게 포근한 느낌이 들어 좋네요.

 

사쿠라이 : 나도 좋아하는 카나자와 사투리는 '안야토' 려나. '카나자와 사투리중에 추천할 만한 거 있어?' 란 질문을 자주 받는데요, 안야토는 쓰기도 편하고 카나자와는 따뜻한 사람이 많은 거리구나 하고 생각하기에 그런 온정이 가장 잘 표현된 단어라고 봅니다.

 

니레이 : 그리고 문득 나오는 '~강' 이라는 어미도 좋아해요. '겡' 이라던가(웃음). 카나자와 로케를 가서 가게 분에게서 자연스럽게 나올 때는 가슴이 엄청 콩닥했습니다.

 

사쿠라이 : 탁점(")이 있으면 보통 그다지 귀여운 느낌이란 말을 들을 일이 없는데, 신기한 것 같아요.

 

니레이 : 현지분들이나 네이티브인 너라면 비탁음(탁음이 콧소리화해서 둥글둥글해지는 것)같이 되는 걸까? 탁점이 붙었는데도 들리는 게 부드러우니 참 이상하다고 늘 생각해요.

 

사쿠라이 : 과연. 전 자신의 말로 '카나자와엔 이런 멋진 부분이 있어' 하고 전할 수 있는 게 정말 기쁩니다.

 

 

자주적으로 주니어 검정시험

 

 

니레이 : 멋진 부분이 잔뜩 있는걸. 풍요로운 자연에 더해 전통문화가 잘 남아있는 부분이라던가.

 

사쿠라이 : 전통문화라 하니, 긴코의 실가가 카가누이 공방이에요. 다만 저같은 경우엔 스스로 공부한 쪽이죠. 주니어 카나자와 검정이란 게 있잖아요. 초등학교 다닐 때 합동으로 시험을 친 뒤에도 자주적으로 응시해서 수험을 친 적이 있기에, 그 공부 과정에서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었죠. 저희 집요? 지극히 평범한 일반가정이죠(웃음).

 

니레이 : 아까 히(사쿠라이씨)가 말했듯이 따뜻한 사람이 많은 것도 매력이죠. 저희 캐스트들이 찍는「세하스!」란 프로그램(YouTube 방송 '하나-둘에! 하스노소라!'. 멤버들이 작품의 무대인 카나자와나 노토 등을 돌며 로캐나 게임 등 버라이어티 기획에 도전함)이 있는데요, 스리즈부케는 여러 전통공예를 체험하곤 했습니다. 어디를 가도 가게 분들이나 장인 분들이 정말 상냥하시고, 가르쳐 주시는 것도 너무 꼼꼼하게 해주셔서, 그래서 저도 더욱 흥미가 생겨서 '더 많이 알고 싶다' 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염색 공방인「아카네야」라던가, 자신의 향을 만들 수 있는「코우야」라던가. 즐거운 로케였습니다.

 

사쿠라이 : 아카네야는 하스노소라에도 나오는 가게인데, 제가 담당하는 긴코가 어렸을 때부터 신세를 진 곳입니다. 실제 가게를 그대로 스토리와 활동기록에 출연시킴으로서 긴코와 아이들이 보다 지금 이 순간 카나자와에 있다는 마음이 듭니다.

 

니레이 : 재현(사진) 찍었는걸 우리, 아카네야 앞에서.

 

사쿠라이 : 그랬었죠.

 

니레이 : 아카네야 가게 앞에 긴코쨩이랑 카호쨩이 있는 카드 일러스트가 있어서, '잠깐 찍고 가자' 고 해서 말이지.

 

사쿠라이 : 네. 앞에서 찍었습니다. 그리고 현외에서 오신 분들께 자신있게 권하고 싶은 곳이 겐로쿠엔. 고등학교 다닐 때는 방과후에도 가고 그랬죠. 언제 가도 표정이 다른 곳이라. 카나자와의 사계절마다 식물이나 풍경이 가장 매력적으로 비치도록 만들어져있는, 카나자와의 사계절을 가장 느낄 수 있는 아주 좋아하는 곳입니다. 젊은 사람이 신기하다구요? (웃음) 일본사를 좋아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현립도서관에 혼자 여행

 

 

니레이 : 저는 유키즈리(나무에 눈이 쌓여 무너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나무에 치는 밧줄) 정도밖엔 지식이 없어요(땀). 겐로쿠엔도 그렇지만 제 맘에 딱 드는 스팟이 있는데요. 이시카와 현립 도서관이 너무 좋아서 올해 2월에도 개인적으로 다녀왔습니다. 예쁘고 즐거운 두근두근한 도서관이라고 생각했어요. 카나자와우미 미라이도서관에도 갔다왔는데 여기도 너무 예뻐서...

 

사쿠라이 : 거긴 근미래스러운 느낌이죠.

 

니레이 : 이시카와현의 도서관, 너무 멋지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로케로 갔을 때는 별로 시간을 낼 수가 없어서. 전에 갔을 때는 한 30분 정도였지?

 

사쿠라이 : 아하하.

 

니레이 : 그래서 그게 아쉬워서 도서관만 도는 투어를 혼여로 개최한 거죠(웃음).

 

사쿠라이 : 거기 두 군데 사실 좀 멀리 떨어져있지 않던가요?

 

니레이 : 멀더라구요(웃음).

 

사쿠라이 : 차타고 가본적밖에 없어요 전.

 

니레이 : 저도 좀 카나자와 애다운 체험을 해보고 싶어서요, 정말 즐거웠어요.

 

 

조금이라도 노토의 사람들의 힘이

 

 

니레이 : 이번엔 노토 부흥 응원 불꽃놀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서 정말 기대중입니다. 미약한 힘일지 모르지만, 조금이라도 노토 사람들의 힘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지진이 일어났을 무렵 하스노소라가 스타트했기에, 이시카와 분들은 괜찮을까 하고 걱정했습니다. 가능하면 바로 행동을 취하고 싶었지만, 좀처럼 나설 수가 없어서 그게 너무 분하기도 했기에...여러분의 마음을 기운차게 해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불꽃에 소원을 싣고 싶습니다.

 

사쿠라이 : 저는 친척들이 노토에 있어서요, 오봉이나 설날에 찾아뵙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하고 있었는데...그 기회가 드디어 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나자와가 무대인 작품입니다만, 카나자와 이외의 현내 쪽도 엄청나게 응원하고 있고, 현 전체가 하스노소라를 응원하자는 마음도 언제나 전해져오기에, 저희들도 그 마음에 응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이 마음이 닿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니레이 : 그러고보면 지진 났을 때 히가 실가에 돌아가있나 싶어서 연락을 했었지.

 

사쿠라이 : 부끄러운 이야기입니다만 그때 딱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어서 휴대전화를 못 보고 말았는데, 그 뒤로 한두시간쯤 연락 확인을 안해서 괜히 더 걱정을 시켰죠...

 

니레이 : 어쩌지, 어쩌지 하고 있었죠. 정말 엄청 불안했던 게 기억납니다.

 

사쿠라이 : 대청소중이어서요(땀)

 

 

앞으로도 이시카와에서

 

 

니레이 :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께선 어쩌면 하스노소라를 좋아하는 분이실지도 모르고, 다른 무언가를 좋아하는 분일지도 모르지만...이시카와 이외의 분이라면, 저희들이 그랬던 것처럼 하스노소라를 통해 꼭 이시카와현의 매력을 잔뜩 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약간이라도 접해보면 점점 더 깊은 부분까지 흥미가 솟구치게 되는 건 저 자신으로 실증이 끝났으니, 여러분도 저와 같은 기분을 맛보실 수 있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사쿠라이 : 하스노소라는 카나자와에서 싹을 틔우고 카나자와에서 스쿨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는 소녀들의 이야기로, 액터스를 읽고 계시는 이시카와 분들이시라면 여러분이 언제나 살고 계시는 곳 바로 옆에 반드시 존재하는, 그런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카나자와시의 경치라던가, 여러분이 잘 아시는 건물이라던가, 가까운 부분에서 친근감이 드는 요소가 아주 많습니다. 귀여운 소녀들이 각자의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이야기므로, 꼭 하스노소라를 접하시고 그 너머에 있는 다른 러브라이브 시리즈에도 접하셨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시카와현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싶으니, 하스노소라를 하나라도 좋아하게 되셨으면 합니다.

 

 

니레이 노조미

 

도쿄도 출신. 특기는 힙합 댄스와 수영.

디지털 사진집으로 월간 1위를 기록.

주간 영점프에서 표지모델을 장식하는 등 활약하고 있다.

 

사쿠라이 히나

 

카나자와시 출신. 주산검정 1급. 커피 소믈리에.

출연작은「종말의 하렘」(도이 마유역) 등.

웹라디오「카논과 히나의 성장일기」방송중.